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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뜨거웠던 어제.. 본격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화창한 마지막 주말일 것 같아 급하게 떠난 영종 나들이😃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에너지 만땅 아들래미를 데리고 어디 갈까 찾다가 검색된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해변을 따라 왕복 5.6km를 30~40분에 걸쳐 달리는 코스로, 3인에 29,000원으로 현장 결제 후 탑승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예약도 가능한데(탑승 전날까지 예약 필요), 우리는 현장에서 바로 결제!
어떤 리뷰에서 인천시민은 10% 할인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물어봤는데, 인천시민 할인은 이제 끝나서 없다고..ㅠㅠ
그래도 주말이라 붐비지 않을까 했는데, 오전 11시쯤 도착했더니 대기 없이 바로 탈 수 있었다.




오랜만에 탄 레일바이크라 그런지 페달을 밟는 데 처음엔 좀 낑낑거렸지만,
양쪽으로 보이는 바닷가와 산책길,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덕에 달리는 맛이 좋았다 ㅎㅎ
옆에서 아드님도 연신 너무 좋다~를 외치니 뿌듯뿌듯 😆


레일바이크 신나게 타고 나니 점심 먹을 때가 되어, 역시 검색으로 찾은 '통통돈까스(영종도 본점)'에 갔다 (차로 10분 정도 소요)
칼국수를 먹고 싶기도 했지만 어린 아이가 있으니, 아직 메뉴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서 패스..ㅎㅎ
점심 때인데 가게가 한산해서 잘못 선택했나 싶었는데.. 이게 웬걸!
대표 메뉴인 통통경양식 돈까스와 김치뚝배기 돈까스를 시켰는데 JMT....
양도 엄청 많고, 특히 김치뚝배기 돈까스가 나는 그렇게 맛있더라.. 원래도 김치나베를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얼큰하고 부드럽고 맛있었음..
평소 숟가락을 잘 안 드시는 아드님도 옆에서 돈까스를 그렇게 집어 드시고 ㅎㅎ



점심 식사 후에 그냥 돌아가긴 아쉬워 찾아간 '더노벰버라운지 영종인천대교점'
사실 검색해 보니 '지금 이곳'이라는 카페가 유명하고 식당에서도 더 가깝길래 거길 먼저 갔는데
음.. 생각보다 약간 어수선한 느낌에, 기대에는 살짝 못 미쳐서 남편이 추가로 찾아본 '더노벰버라운지'로 갔는데, 여긴 만족!




실내는 약간 어두우면서 아늑한 느낌인데, 테라스에 나가면 탁 트인 오션뷰가 👍
노벰버 크림라떼도 맛있었고, 테라스에 약간 평상같은 의자가 있어서 아이랑 같이 올라가 있기도 좋았다.
그리고 실내에는 곰돌이 인형들이 가득한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았다 ㅎㅎ
아이가 있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더 좋았던 건, 카페 바로 옆에 큰 놀이터가 있다는 것!
그래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는 건 우리에게 사치지..🤣 후닥닥 마시고 놀이터에서 씐나게 놀다가 귀가했다 ㅎㅎ

이렇게 마무리된 이번 주말..
급하게 계획해 보았지만, 좀 피곤하기도 했지만, 나름 잘~ 놀았다!
영종에도 볼 게 많구나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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